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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청해부대, 삼호쥬얼리호 구조 "아덴만 여명작전" 완수
- 최강 특전부대 해군 UDT/SEAL, 건군 사상 최초 해외 인명구조작전 성공
- 해적 8명 사살·5명 생포, 아군 사상자는 단 한명도 없어
한국시각으로 1월 20일 오전 8시30분, 아덴만 현지시각으로는 사위가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 3시30분,
해적들에게 피랍된 삼호쥬얼리호는 해적의 본거지인 소말리아 가라카드를 향해 8노트로 남하 중이었습니다.
그 시각, 삼호쥬얼리호로부터 049도 2.7 마일에서 기동중인 청해부대 최영함에서는 우리 선박과 선원을 구출하기 위한 「아덴만 여명작전」준비가 조용한 가운데, 그러나 신속하고 빈틈없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새벽 04시 43분(이하 현지시각).
청해부대장 조영주 대령은 부산에 위치한 해군작전사령부에 “청해부대 전투배치 완료”를 보고했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 2011년, 1월 20일 새벽 4시58분, 「아덴만 여명작전」전격 개시
새벽 4시 58분. 파고 1m, 시정 7마일, 풍향ㆍ풍속은 남동풍 7노트. 청해부대에 탑재된 고속단정이 캄캄한 밤 바다에 내려졌습니다.
「아덴만 여명작전」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대한민국 해군과 국군의 새로운 역사, 그리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강력한 의지가 실현되는 역사적 순간이었습니다.
이날 아덴만의 여명시각은 오전 6시 41분입니다.
새벽 5시 12분. 새벽 3시 30분부터 삼호쥬얼리호 상공을 기동하며 해적의 동태를 살피던 미 해군의 P-3C 해상초계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좌현 선미 3명, 선교에 4명, 중갑판 4명이 식별되었음!”. “감사함. 작전에 참고하겠음."
하늘엔 미군 P-3C, 삼호쥬얼리 왼쪽 후방 2.7마일에는 대한민국 청해부대가, 오른쪽 4.7마일 후방에는 오만 해군의 Ral Sharqiyah함(394톤)이 감시하며 동조 기동 중이었습니다.
새벽 5시 17분. 해적의 감시를 피하기 위하여 최영함이 오른쪽으로 함수를 돌렸습니다. 우현에 있던 1, 3번 고속단정 강하. 다시 키를 왼편으로 돌렸습니다.
좌현 2번 고속단정 강하.
드디어 고속단정 3척이 모두 해적의 눈을 피해 강하됐습니다. 고속단정들은 최영함 좌현 함미 45m로 이동했습니다.
삼호드림호의 해적들이 최영함에 가려진 고속단정을 볼 수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5시 23분. K-6 기관총으로 무장한 링스헬기가 최영함에서 이륙했습니다.
저격수는 고속단정에 탄 공격팀이 삼호쥬얼리호에 오르기 전 외부로 나온 해적들을 저격하고 엄호사격 하기로 치밀하게 계획되었습니다.
❑ 해적 기만, 그리고 링스헬기 저격 사격
5시 29분. 최영함은 VHF 상선검색망(CH-16번)으로 삼호주얼리호를 한국어로 호출했습니다.
"삼호주얼리호 선원 여러분, 잠시후 우리 해군이 여러분의 구조를 위해 공격할 것입니다. 가능한 한 안전구역으로 대피하고, 외부로 나오지 마십시오"
청해부대는 경고방송을 두차례 실시했습니다.
5시 40분. 링스헬기가 삼호쥬얼리호로 신속하게 접근했습니다.
먼저 LYNX에 탑재된 K-6 기관총으로 삼호쥬얼리호의 레이더와 통신안테나에 대해 무력화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이어 갑판과 선교를 조준, 위협사격을 가했습니다.
링스헬기가 해적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그 순간 최영함은 상선 좌현 1.8km 까지 접근해서 링스와 함께 위협사격을 가했습니다.
선교에 있던 해적 한 명이 쓰러졌습니다.
링스와 최영함에 있던 저격수들이 선교를 향해 저격총과 K-2 소총, K-6 기관총으로 사격하는 동안 고속단정에 있던 UDT/SEAL 특수전 공격팀이 삼호주얼리호를 향해 돌진하였습니다.
❑ 6시 9분, 해군 UDT/SEAL삼호쥬얼리호 최초 등반
동쪽하늘이 어슴프레 밝아오기 시작하는 새벽 6시 9분.
15명으로 이루어진 2개 공격팀 중 2번팀이 먼저 삼호쥬얼리호 선미 갑판에 올랐습니다.
제일 위험한 임무였습니다. 숨어있던 적이 공격한다면 꼼짝없이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링스와 최영함의 동료 UDT/SEAL 저격수들, 백발백중을 자랑하는 전우들이 적외선 조준경이 달린 저격총으로 엄호했습니다.
그 전우들을 믿고 침착하게 신속하게 올라 위치를 확보했습니다.
6시 15분. 격팀 2개조 15명 모두가 성공적으로 삼호쥬얼리호의 갑판에 안착했습니다. 등반을 시작한지 6분만에 전 대원이 모두 올라간 것이었습니다.
가장 위험한 순간인 만큼, 공격팀 뿐만 아니라 최영함에 있던 청해부대원, 합참, 해군작전사령부, 해군본부, 진해 특수전여단, 그리고 포항의 6항공전단까지 지켜보던 모든 장병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공격팀 방탄헬멧에 달린 영상카메라(카이샷)가 모든 상황을 본국으로 중계하고 있었습니다.
❑ 6시 26분, 공격팀 선교 완전 장악
드디어 외부 갑판에서 선교가 있는 구조물(데크 하우스)로 진입시작.
해적들의 공격에 주의하면서 4층 선교까지 단숨에 올라 장악해야 합니다. 배의 좁은 계단을 오르며 갑자기 나타난 해적 1명. 특수전요원의 총구에서 불이 뿜어졌습니다.
6시 27분. 공격팀이 선교로 진입, 6시 30분, 선교를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삼호 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선교 우현쪽에서 무릎과 복부 등에 총상을 입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출혈과 함께 체온이 떨어지고 있었으나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특수전요원팀은 즉시 총상부위의 출혈을 멈추기 위해 구급붕대를 감아 지혈하였습니다.
환자 보고를 받은 청해부대는 100마일 떨어져 있던 미 해군 구축함 Shoup함에 긴급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미 해군은 Shoup함에 탑재된 SH-60 씨 호크 헬기를 신속하게 보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응급조치를 취하고 환자를 돌보는 한편, 다른 팀은 다시 수색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선교수색을 마친 공격팀은 2개조로 나눠 1팀은 데크 하우스의 격실을, 다른 1팀은 기관실을 수색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선교에서 기관실로 내려가면서 수색해야 합니다.
6시 32분, 격실 수색 중 총격전을 벌이며 해적 4명을 쓰러뜨렸습니다.
6시 35분, 선장실 주변에 있던 해적두목을 사살했습니다.
❑ 6시 45분, “안심하십시오, 대한민국 해군입니다!”
여명시간인 6시 45분, 공격팀은 선교에서 선원 13명을 구조했습니다. 이 중에 한국인 선원은 5명이었습니다.
"선원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입니다! 현재 선박은 대한민국 해군이 장악하였습니다. 안심하시고 갑판으로 나와 주십시오."
해부대의 강인하고 늠름한 모습을 본 선원들은 서로 부둥켜안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공격팀은 부상당한 석 선장을 먼저 청해부대로 이송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남은 해적들이 언제 어떻게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에 수색과 환자이송을 동시에 할 수는 없었습니다.
1개팀은 경계와 함께 지금까지 구조된 선원들을 안심시키고 다른 1개팀은 석 선장을 이송했습니다.
갑판으로 내려가기에는 계단이 많고, 해적들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선교 옆에 매달려 있는 삼호주얼리호의 비상구명정을 이용하여 특수전요원의 고속단정으로, 다시 최영함으로 석 선장을 이송했습니다.
최영함에 도착한 석 선장은 사관실에 만들어 놓은 임시수술대에 위에 올려졌습니다.
청해부대 군의관들이 환자의 옷을 벗기고 출혈을 막고, 수액을 꽂는 등 모든 응급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졌습니다.
❑ 7시 57분, 잔여 해적소탕 그리고 인질수색
7시 57분, 다시 인질 수색 및 해적소탕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근접하여 엄호지원을 하고 있던 최영함에서 장거리 음향송신장치(Long Range Acoustic Device)를 이용하여 통역요원 강도균 상병이 해적투항 경고문을 실시하였습니다.
해적 2명이 손을 머리 위로 높이 들고 투항, 5명의 선원들이 선상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한국인 선원은 3명을 구출, 한국인 선원 8명이 모두 구출되었습니다.
날이 훤히 밝은 8시 16분 현재, 한국인 선원 8명 전원을 포함 지금까지 모두 18명의 선원을 구조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숨어있는 해적 5명, 그리고 미얀마 선원 3명.
“코리가 드헤그, 에스디힙! 에스타그 하디칼레 완코 투칸!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라! 그러면 살려줄 것이다.”
청해부대는 소말리아어로 경고방송을 실시했습니다. 네덜란드 해군함정과 협조하여 미리 녹음한 것입니다.
한편, 삼호주얼리호 내부의 UDT/SEAL 특전대원들은 수색을 마친 격실마다 붉은 색 페인트로 표시하며 신속하게 이동했습니다.
삼호주얼리호 객실은 모두 57개.
8시 25분, 환자 이송을 위한 미 해군의 SH-60헬기가 최영함에 착함했습니다.
바레인에 있는 한국해군 연락장교는 인근국가 오만에 연락, 환자를 치료할 병원과 협조를 완료했습니다.
선장은 우리 해군 군의관과 함께 미군 헬기로 이송됐습니다.
한편, 그 시각 삼호쥬얼리호에 있던 UDT/SEAL 작전팀은 직 구조하지 못한 미얀마 선원 3명을 추가로 구조하기 위해 비상타기실을 향해 이동했습니다.
9시 2분, 격실에 숨어있던 해적들이 총격을 가해 우리 특전팀과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9시 32분, 교전 중 해적 1명을 생포했다. 9시 54분 해적을 추가로 생포했습니다.
❑ 1월 20일, 9시 56분 인질 21명 전원 구조「아덴만 여명작전」종료
9시 56분, 청해부대장 조영주 대령은 부산에 있는 해군작전사령관에게 보고했습니다.
"아덴만 현 시각으로 9시 56분, 청해부대는「아덴만 여명작전」을 완료했습니다. 인질 21명 전원 구조, 해적 8명 사살 5명 생포, 아군 피해 전혀 없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그 순간 합참, 해군작전사령부, 해군본부 지휘통제실에서는 환호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지난 1월 15일 삼호쥬얼리호 피랍이후 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이, 치밀하게 수립한 작전계획과 수차례의 모의연습이 드디어 결실을 발한 순간이었습니다.
* 구출작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첨부하였습니다.
<담당자> 해군본부 정훈공보실 ☎ 02)819-6621~3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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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6·25전쟁 참전 고 티탈렙타 네덜란드 용사 유해 봉환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 봉환식을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A)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는 1953년 4월 3일 네덜란드군 반호이츠 부대 소속 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1954년 4월 23일까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썼다. 고인은 21살의 나이에 자원해 6·25전쟁 참전을 결심했고 참전 일주일만에 오른쪽 엉덩이와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시 전장으로 복귀했다. 정전 하루 전날인 1953년 7월 26일 전개된 묵곡리 전투(340고지 전투)에서 여러 명의 전우를 잃은 아픔도 겪었다. 그는 6·25전쟁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84년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정부 훈장을 받았고, 은퇴 후에는 반호이츠 부대 역사박물관에서 20년간 봉사하며 네덜란드군의 6·25전쟁 참전의 역사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의 배우자 마리아나 티탈렙타(74세)씨는 남편이 생전에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고 남편의 유언대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유해 봉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해 봉환식은 29일 오후 4시 40분경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5시 30분부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한다. 유해 봉환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고인의 배우자, 손녀 등이 참석해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고인의 유골함을 향해 예를 표하고 추모사 후 봉송 차량까지 모시는 간결한 의식으로 진행한다. 추모사는 강정애 장관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 고인의 배우자가 차례로 낭독할 예정이다. 봉환식을 마치면 유해는 5월 1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시 안치되며, 안장식은 유족과의 협의에 따라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관으로 거행된다. 가평전투 73주년을 맞아 방한한 영연방 4개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23일 오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전우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국가보훈부 제공)2024.4.2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와 생전에 인연이 깊은 페트뤼스 호르메스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반호이츠 부대원들도 방한해 일정을 함께한다. 유족을 포함한 방한단은 29일 입국한 뒤 유해 봉환식과 횡성전투기념식, 안장식 등에 참석한 후 다음 달 3일 출국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님의 유언에 따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영예롭게 잠드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2015년 5월 레몽 베르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6명이 사후 안장돼 있으며, 그중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5명이다. 문의: 국가보훈부 국제협력과(044-202-5912)
- 카드뉴스 사업장 이전으로 퇴사하게 되면 실업급여는 못 받나요? 자발적 퇴사임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서 준비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사례를 통해 고드래곤과 함께 알아볼까요? Ⅴ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기본 조건 실업급여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기여기간(180일 이상) 비자발적 퇴사 실업상태 적극적 구직활동 ※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소정의 급여를 지급해 생계 안정 및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자발적 퇴사인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사유들이 있는데요!(예외사유) 통근이 곤란한 경우, 2개월 이상 임금체불 직장내 괴롭힘 등 이번엔 그중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 사례로 알아볼까요? [사례1] 회사 이전으로 출퇴근이 멀어져서 퇴사하게 됐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 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의 이전 또는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등에 의한 사유로 퇴사 시 통상의 교통수단으로 통근 왕복 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사례 2] 결혼으로 대전에서 서울로 이사를 할 예정인데,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되나요? - 네! 해당됩니다! 배우자 또는 부양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사로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다만, 위 경우를 제외한 사유로 이사하게 되어 퇴사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대상에서 제외돼요! 마지막으로 통근이 곤란한 사유로 인정되는 사례를 정리해볼까요? Ⅴ 사업장의 이전 Ⅴ 다른 지역 사업장으로의 전근 Ⅴ 배우자 또는 부양 가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전 Ⅴ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통근이 곤란한 경우 위의 사유 중 한 가지에 해당되며, 통상 교통수단으로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 당연히 기여 기간, 실업상태, 구직활동 등의 요건도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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