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지난해 5960만대 팔아…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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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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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스마트폰 G3. [사진=LG전자]


아주경제 산업뉴스팀 기자 = LG전자의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사상 최대인 596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3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 1680만대를 팔아 연간 판매량 기록 경신을 예고한 바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3분기보다 80만대 가량 감소한 1600만대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전략 스마트폰인 G3의 효과가 주로 3분기에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특히 G3의 파생폰인 G3비트, G3스타일러스 등은 기존 G3의 바통을 이어받아 판매를 확대했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했지만 2년간의 암흑기를 거쳐 2011년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2011년 2020만대, 2012년 2630만대를 기록한 뒤 2013년 4760만대로 크게 증가했다. 이어 3년 만에 약 3배에 달하는 6000만대 수준까지 끌어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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