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역량을 검증받아 이번 투어에 참여하게 됐다. 서은광은 최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순수 열혈 청년인 철진 역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중국국제연출극원연맹의 가조평 집행주석은 “‘광화문연가’는 뮤지컬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의 힘이 있는 작품이다. 한국 배우들의 외모는 물론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이 뛰어나다. 중국 관객에게도 열정적인 호응을 받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중국 투어 중에는 무대 옆 스크린을 통해 중문으로 동시 번역되어 뮤지컬 넘버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중국 관객에게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각 도시들로 이동하며 공연하기 위해 무대를 간소화 하고 무대영상의 비중을 높혀 관객의 눈을 화려하게 채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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