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국 광우병 소 발견, 수입금지될까?

2012. 4. 2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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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미국에서 6년만에 광우병소가 발견됐다.

미국 농무부는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중부지방 목장에서 사육된 젖소 한마리에서 소 해면상뇌증(BSE)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광우병인 BSE가 미국에서 확인된 것은 2006년이후 처음으로 네번째다.

농무부는 "문제의 젖소 사체는 주 당국이 관리하고 있으며, 곧 폐기 처분될 것"이라며 "시중 소비자용으로 도살된 적이 없고, 우유는 BSE를 옮기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게 위험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BSE 확인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지정한 미국의 BSE 지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쇠고기 무역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 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국들이 일시적으로 수입을 금지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에서 2003년 12월 광우병이 발견되자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 나라들이 수입 금지조치를 내린 바 있다.

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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