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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학생 동아리, 초중생 토요프로그램 교육기부 나서

등록 2012.04.26 15:29:29수정 2016.12.28 00: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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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대학생 동아리 교육기부 시범사업 '함성소리(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이야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함성소리 토요프로그램은 28일부터 7월7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지역 대학 동아리들이 초중학교를 찾아가 축구, 뮤지컬, 노래, 춤, 사진 등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가르쳐주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12개 동아리 대학생 13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문화·예술, 스포츠, 자기계방 등 동아리마다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갖고 13개 학교에서 초중학교 300여명을 가르치게 된다.

 정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한 뒤 올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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