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위, 교육원로 및 교육관련 단체 대표 간담회
올해 만 5세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유아학비가 내년부터는 만 3~5세로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에서는 내년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계획하는 등 교육복지 사업의 비중이 커지면서 다른 부문의 예산 삭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김정선 위원장은 "학교급식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 우선이므로 2013년도 본예산 심사 전에 교육 원로 및 교육관련 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는 교육원로는 정순택 전 교육감(현 부산국제외고 교장), 설동근 전 교육감(현 동명대 총장), 류찬영 전 교육위원회의장, 이명우 전 교육위원회의장, 오갑도 전 교육위원회의장이다.
또 교육관련 단체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총연합회, 참교육 전국학부모회부산지부, 학사모부산지부,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부산여성NGO연합회,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교조부산지부 각 대표,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가 참석한다.
kjs0105@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