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보호대책 입법예고안 폐기해야"

2012. 11. 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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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학부모단체가 교과부의 교권보호대책 입법예고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침해 학생, 학부모에 대한 특별교육과 가중 처벌을 하려면

학생, 학부모의 인권을 침해한

부적격 교원에 대한 특별교육과

가중 처벌도 함께 논의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는 또

교육 당사자인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

학부모의 교육권, 교사의 교권을

모두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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