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투기 민가 추락..4명 부상(종합)

2012. 12. 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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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광둥성 산터우(汕頭)시에서 전투기가 민가에 추락, 4명이 부상했다.

4일 중국중앙(CC)TV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산터우시에서 젠(殲)-7(J-7) 전투기 한 대가 민가에 떨어져 큰불이 났다.

이 사고로 주민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1명은 중태다.

조종사는 추락 전 낙하산을 펴고 탈출했다고 현지 소방 당국은 전했다.

민가 밀집 지역에서 난 사고로 일대에서는 큰 혼란이 빚어졌다.

중국 누리꾼들이 찍어 인터넷에 올린 잔해 사진 속에서는 J-7의 날개 모습이 보였다.

J-7은 중국이 1960년대 옛 소련의 미그-21의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전투기로 현재까지도 공군, 해군육전대(해병대)에서 운용되고 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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