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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보교육단체, 대원국제중도 검찰고발

등록 2013.04.15 13:38:54수정 2016.12.28 0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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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진보 교육단체들이 영훈중에 이어 대원국제중학교도 검찰에 고발한다.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 흥사단교육운동본부, 교육생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등 진보 교육단체 20개로 구성된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15일 오후 4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대원국제중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다. 



 고발내용은 ▲학부모에게 정기적으로 50만원씩 상납 ▲106명 편입학 뒷돈 입학 ▲비교내신평가에 따른 성적조작 의혹 등이다. 

 이들은 '편입생이 돈줄', '경제적 사회적배려대상자 학생들을 노골적으로 차별한다', '중3, 편입학은 비교내신 때문에 부르는 게 값', '돈 냄새나는 학교, 돈 많은 아이들의 피난처' 등의 학부모 민원이 들어왔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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