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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ㆍ중소건설사, ‘상생’으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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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1-25 18:21:27   폰트크기 변경      
건설협력증진대상ㆍ행동선언문ㆍ퍼포먼스 등 진행
 대ㆍ중소건설사 임직원들이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와 건설경제신문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정창수 국토해양부 1차관 등 500여 명의 건설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건설산업 상생 협력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함께 하면 더 좋은 미래를 건설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관련 단체장과 원ㆍ하도급업체 관계자,건설근로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협력을 위한 실천의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10 건설협력증진대상 시상식과 ‘건설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행동선언문’ 채택, 대ㆍ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6회째인 건설협력증진대상 시상식에서는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12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2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2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표창 5개 △대상 1개 등 모두 22개의 수상이 이뤄졌다.

 공로부문 수상사 9곳에는 상생협력 노고를 치하하고자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으며, 협력부문 수상사 9곳에는 공로부문 수상사가 1곳 이상을 정규협력사로 등록하는 특전도 주어졌다.

 건설사 관계자는 “건설업은 발주자와 일반건설사, 전문건설사, 건설근로자 등으로 나뉘어 있어 어떤 산업분야보다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 필요하다”면서 “건설협력증진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 상생협력제도는 전 건설사에 모범모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선언문은 실천을 더욱 강조할 때라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형용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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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용 기자
je8day@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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