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26일 "유신국회 이후 이런 국회는 없었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싸잡아 강력 질타, 정 의원이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26일 오후 <한국경제신문><서울경제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정 의원은 이날 일부 기자들과 만나 "당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지 않고 청와대가 지시하거나 청와대의 결재를 받고 문제를 처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3일 이명박 대통령이 소집한 당정청 안가회동에 대해서도 “청와대가 당을 우습게 봐서는 안된다”며 “이번 안가 회동도 선출직인 최고위원들을 제치고 (원내대표ㆍ사무총장ㆍ정책위의장) 등 지명직을 오라고 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그대로 간 당도 문제가 있다”며 “당의 정책기능이 약해 정부에 끌려다니는 것도 문제”라며 안상수 지도부를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안가 회동에서 내린 이 대통령의 개헌 특명에 대해서도 "여야 186명의 의원이 서명해서 2년간 개헌방안을 연구하고도 성공시키지 못한 게 현실"이라며 "성공 여부를 떠나 앞으로 (국회가) 꾸준히 더 연구하는 수밖에 없지 않느냐"며 실현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공약 파기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대해서도 "최근 울산에 내려가보니 영남권이 연대해서 충청 · 경기권에 대응해야 한다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었다"면서 "결국 정부와 청와대가 표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곳을 낙점하지 않겠느냐"며 공약 파기를 '표 모으기' 계산에 따른 것으로 규정했다.
정가에서는 당대표 출신인 정 의원이 이처럼 노골적으로 이 대통령을 질타하고 나선 것은 이 대통령과 더이상 같은 배를 타지 않고 독자적으로 대선가도를 걷겠다는 의미로 해석하며, '임기 4년차' 이 대통령의 레임덕을 가속화시키는 한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몽준씨. mb 비판이야 모든 이들이 다 하지요. 단지, 겁 먹고, 지 안위를 위해 타협한 무뢰한들 만이 바판을 안하고, 아니 미루고 있을 뿐이지요. 정몽준씨의 비판이 새삼스럽지는 않아요. 다만, 이 비판이 정략이 아니었으면 할 따름이지요. 왕회장님의 순수한 열정을 생각합시다. 정몽준씨의 나침반이 되길 바라요
오백원짜리 종이돈에 새겨진 거북선 그림으로 지금의 현대중공업을 세워놓은 네 아비의 무덤에 침을뱉고 있는 호르 자식아. 니아비와 남편의 꿈과유지를 받들기 위해 여자의 몸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니 제수의 백분의일이라도 닮아봐라.니아비의 피땀으로 지금까지 영화를 누리고 사는 청기와쥐새 끼와 니가 지금 어떤 패악질을 하고있는쥐..
한나라당 인사에게서 맞는말 처음으로 들어본다. 솔직히 요즘 한나라당이 정당이 맞냐? 그것도 여당???? 이명박이 졸개 아닌가?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한다... 어떻게 행정부가 입법부을 졸개로 가지고 놀도록 방치할 줄이야.... 정말이지 유신국회 이후 이런 국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