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野, 김해을 단일후보로 참여당 이봉수 결정

우은식 2011. 4. 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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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은식 장진복 기자 =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 야 3당은 12일 4·27 국회의원 재보선 경남 김해을 지역에 국민참여당(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했다.

야권 단일화 협상을 이끌어온 백승헌 희망과 대안 공동운영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해을 국회의원 재보선 야권 단일후보를 위한 여론조사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됐다"며 "선거 결과 야권연합 단일 후보로 이봉수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야권 협상에 참여해 온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민주당 민노당 국민참여당과 각 당의 후보가 통큰 결단을 내린 점을 높이 평가해 달라"며 "오늘 중으로 강원도지사 후보에 대한 야권 후보 발표를 통해 야권연대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공개 요구에 "야 3당의 합의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러나 상당한 접전이었다"고 말했다.

야 3당은 지난 7일 민주당 곽진업, 민노당 김근태, 국참당 이봉수 후보를 대상으로 10일과 11일 2곳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고 지지율을 얻는 후보를 단일 후보로 선정키로 합의했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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