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애플, MS, 인텔등 IT공룡 총 출동....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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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0 |
글쓴이:이현구 |
조회수:6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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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인터디지털,특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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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릭슨, HTC, 애플 그리고 MS가 인터디지털의 특허 자산을 인수하기 위해 인터디지털 내부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9월말 예정인 특허괴물 ‘인터디지털’의 약8800여개의 무선특허 경매에 IT공룡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125억달러에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한 구글은 인터디지털 특허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삼성전자도 한때 인터디지털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수가격이 크게 올라가자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디지털의 1차 특허 경매는 2주내 실시될 예정인데, 일부 인터디지털의 특허를 원하는 곳에서 컨소시엄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T특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노텔네트웍스의 6000여개의 특허 매매 비용은 45억달러(4조8150억 원)였다. 인터디지털은 자사의 특허가 노텔네트웍스의 특허보다 강력하다고 주장하며 특허 매매가는 최소 50억달러( 약 5조 3000억 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사와 인터디지털
삼성전자:
지난 2009년 인터디지털의 2G와 3G 관련 통신 기술 특허 라이선스 계약 - 4억불 지불
LG전자:
지난해 인터디지털과 특허 계약 만료. 현재 새로운 협상 진행중
-특허 헙의를 위해 이전보다 더 많음 특허 라이선스 비용을 낼 것으로 전망
인터디지털
직원수: 300명
매출: 39,450만 달러 (2010년 기준)
순이익: 15,360만 달러 (2010년 기준)
보유특허 기술분야: 통신기술, 모바일 칩셋,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
보유 특허수: 약88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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