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대통령의 시신을 직접 닦고 수의를 입힌 유재철(52)씨가 오랜 침묵을 깨고 고인을 염할 때의 비사를 공개했다.
18일 <중앙선데이>에 따르면, 유재철씨는 <중앙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2년여 전 상황과 관련, “탤런트 여운계씨가 숨진 다음 날이었다. 오전 10시쯤 여운계씨 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휴대전화에 문자가 난리를 쳤다. 노 전 대통령이 고향 봉하마을에서 추락사했다는 내용이었다. 염을 끝내고 곧바로 짐 챙겨 직원들과 함께 KTX를 탔다.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라며 "내려가는 길에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 때 인연을 맺은 공무원들에게 전화했더니 '연락 잘했다. 도와 달라'며 현장의 직원을 연결시켜줬다. 밀양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양산 부산대 병원까지 달렸다"고 밝혔다.
그는 "장례식장 안치실에서 흰 천을 뒤집어쓴 노 전 대통령을 시신으로 처음 만났다. 황망했다. 일단 병원에서는 염습 없이 광목으로 옷을 갈아입히는 간단한 수시((收屍)를 한 뒤 관에 모셨다"며 "봉하마을로 시신을 옮긴 뒤인 둘째 날 새벽 2시 동료 두 명과 시신 ‘엠바밍(embalming)’에 들어갔다. 일종의 방부처리 작업이다. 혈액을 모두 빼내고 혈관에 포르말린 희석액을 주입시키는 거다. 냉방 장치가 따로 없는 마을회관에서 7일장을 진행하려면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다. 3일째 새벽 2시에 염습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노 대통령의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며 "신념과 확신에 찬 표정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염습 때 유족들이 참관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며 "아들 건호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꼼짝 않고 눈물만 글썽이며 묵묵히 지켜봤다. 하지만 권양숙 여사는 힘없이 털썩 주저앉았다. 그때 딸 정연씨가 권 여사에게 '우리 약속했잖아. 쿨하게 아버지 보내 드리자'고 말했다”며 당시 유족들의 모습을 전했다.
그는 국장때 쓸 만장 2천개를 만들 때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행안부에서 노제에 쓸 만장 2000개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만장에 쓸 대나무 2000개도, 만장에 쓸 글씨도 하루 이틀 만에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며 "하지만 기적처럼 이틀 만에 만장 2000개를 모두 완성했다. 노 대통령 노제 만장에 쓸 대나무를 찾는다고 하니 담양에서 ‘얼른 가져가시라’며 대형 트럭에 대나무를 가득 실어 보내줬다"고 밝혔다.
그는 "만장 글씨는 조계사에서 1200장, 개인적 인연이 있는 동방대학원대학교에서 800장을 써줬다"며 "노 대통령 만장을 만든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국의 서예가들이 몰려들었다. 장관이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문제는 그 다음 날, 발인 전날이었다. 오후 2시 행안부에서 갑자기 연락이 왔다. '큰일났다. 대나무 막대를 PVC 파이프로 바꿔야겠다'고 했다. 만장 막대기로 쓴 대나무가 죽창으로 변신할 것을 걱정했기 때문이다"며 "도리가 없었다. 밤을 새워 결국 대나무 막대기를 PVC로 모두 바꿔 만장을 달아야 했다”고 탄식했다.
노점상 일용직 비정규직 영세자영업자 중소기업노동자 대기업노조 기초생활수급자등 계급적으로 피지배계급이나 소외계층이 다 자기편인줄 알았던거지 그런데 이쪽애들 전부 한나라당 열성 지지자들이다 결국 문수 재오 깨달은거지 아 내가 몸바쳐 생각한 인간들이 지지하는 정당은 하나라당이구나..
맹박이야 너같은 애기들때문에 우리나라의 진보세력은 항상 재야세력으로 밖에 남을수 없는거다 한나라의 재오나 문수 이런애들도 다 니같았다 너보다 훨씬 내공이 쎈애들이었지 감옥에서 죽도록 고생한 애들인데 하지만 그애들이 한나라당에 빠진게 왜냐? 민중당간판들고 나오면 대한민국 노동자들이 전부 자기들편인줄 알았거든
저도 이글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나랏님은 하늘이 내려준다고 하더니 그런가 봅니다.... 끝까지 학벌로 밟히고.. 간신들에 의해 없신받으시고.. 그것도 모자라 돈없고 빽없는 우메한 백성들에게 욕들으시고... 겁이납니다... 앞으로 이런분을 또 나랏님으로 모실수있는지?
이명박 대통령님의 사망시 관은 플라스틱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나무금지 플라스틱 파이프로 만장을 들고 나왔던 국민들의 마음이 얼마나 황망했던지 아십니까? 백만명이 시청광장에 웅집하여 노제를 치루는데 인간으로써 기본적인 예의도 없으신 당신, 플라스틱도 감지덕지 같습니다.
아래 개같은색기야 기사내용을 개족같이 해석하고 댓글 달고 있냐 만장 깃대도 ㅖPVC파이프로 하나 노 전 대통령 측근들은 대나무 사용할줄 몰라서 만장 깃대 했거냐 자연을 사랑 하기때문에 니놈들 처럼 사기치면서 사대강 하는 것보다 생각하는것이 몇천배 보기가 더 좋다 개나라당 알바들 보기 싫어서 내년에 정권 바꿉시다
"도리가 없었다. 밤을 새워 결국 대나무 막대기를 PVC로 모두 바꿔 만장을 달아야 했다”고 탄식했다. ))......맹박이놈 그러게 왜 뒤가 구린짖을 했냐....왜 겁나던 대나무로 죽창을 만들어 참가한 국민들 모두가 청와대로 가서 명박이놈 찌를까봐....PVC 로 바꾸라고 햇냐.....ㅉㅉ
국가에 이익을 주는일은 하나도 없고, 오직 유일하게 하나 잘하는 일은 타워크레인, 붉은 머리띠,만장,촛불잔치,선동,여론조작...에라이 좌빨들아 노무현 스스로 말했듯이 팔자에 없는 대통령짓 하다가 패가망신하고 이정권 탄생시키고.. 왜 이명박을 욕해 ?노무현이 만든건데..그 인간이 잘 했어봐, 이정권이 탄생했나?
관리자님 똑똑히 보세요.. 제가 오늘 두 개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것까지 총 3개 입니다. - 그런데 제 이름과 똑같이 마지막에 하나 더 있군요 그 놈이 범인입니다. 그 답글을 보시면 그 놈이 어떻게 범죄행위를 하는지 확실히 알 겁니다. 거기다 찬반수 조작까지 - 제발 아름다운 뷰스를 정화해 주세요... 그리고 이 답글이 마지막입니다.
아직도 한국 사람들은 역사에 관한 인식도가 부족하고 너무 낮아 인간에 대해 한국은 가방끈 긴 사람은 허벌나게 많은데 정치 국제 사회 경제 문화 기타등 내용속에 뭐가 좋은지도 모르고 사는인간들이 너무 많다 나는 가방끈 중학교 중퇴자이다 외국 4개국어를 구사 하면서 싱가폴에서 건설기계 매니져 일을 하고 있지만 생각하는것 보며 가슴이 아프다
▲ 다른 분들은 알고 있었던 모양. 염할 때 안방에서 일제히 나오면서 나보고 들어가라 그러더군. 염장이와 단 둘이서 했는데 아버지나 고모님들은 알고 있었던 모양이야. 오징어 냄새와 비슷한데 일주일이 지나도 냄새가 안 없어지는거라. 그래도 더러운 줄 모르겠는데 핏줄이란 이런 것이구나 생각했어. - 알콜이나 솔벤트류로 씻어야 -
▲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염장이가 나보고 시신을 약간 들어 올려 달라고 그러더군. 그래서 엉덩이를 잡고 살짝 들어 올리니까 우두둑 소리가 나면서 진득한 물이 왈칵 쏟아지는데 내 손이 흠뻑 젖었어. 염장이는 굉장히 조심하는 눈치였는데 시신은 내가 거의 만지다시피 했다. 염이 끝나고 손을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안 없어지는거라. - 비누로는 안 없어짐 -
MB정권의 비겁함과 불결함 그리고 만행을 결코 잊지 않는다 지금도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을 생각하면 울컥해진다 내 맹세했다 내 평생에 내 투표권 하나를 잘 행사해서 한나라당과 조중동을 멸망시키겠노라고 10년이 걸리건 20년이 걸리건 30년이 걸리건 투표란 투표는 모두 챙겨서 기어이 하고야 만다 내 아이 내 가족 내 친척을 총동원해서라도!!!
죽은 사람을 실제 이상으로 미화하거나 신격화하려 해서는 안된다. 중앙일보가 어쩌다 저런 인터뷰기사를 내보내는 건지는 희한한 일이나, 저런 내용은 정파를 떠나서 정치를 희화화하고 대중을 우롱하며 바보로 만드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무분별하게 옮겨싣는 뷰스앤뉴스도 각성해야 한다.
절벽에서 아래로 떨어져 머리와 얼굴 등이 온통 깨진 사람에게 무슨 표정이 있을 수 있겠나. 더구나 신념과 확신에 찬 표정이었다니... 본 사람이 그렇게 보고싶은 주관적 감정이었겠지. 시신을 처음 본 문재인에 따르면 너무나 참혹한 상태였고, 권양숙을 부르기 전에 의사를 시켜 급히 꿰매었다고 한다.
얼마나 무섭길래 늙다리 알바까지 지난일에 경기를 일으키나? 기름값이 2배가 올라도 물가가 오르지 않던시절, 정전이 커녕, 최초로 종합지수2000을 넘던 시절, 미대통령도 꼼짝못하던 시절이 그의 죽음 2년만에 정전을 겪고 전세난에 김치가 금치가 되었고 747을 떠들던 놈은 미대통령 골프차 운전병이 되었다. 알바들아 뭐 좀 느끼나? 기대가 너무 컸나?
자신의 흠을 반성하는 자는 진정 명예로운 자이며, 명예를 위해 목숨을 내 놓을 줄 아는 자는 고귀한 양심의 표상으로 존경 받아 마땅하다. 'Cowards die many times before their deaths. The valiant never taste death but once.' By William Shakespeare
내가 60년을 살면서 국민들은 아직도 잘모르고 산다 자유당 정부는 내가 어려서 잘 모르겟는데 역사책에서 보앗는데 이승만 더러운놈 박정희,전두환 노태우,김영삼,이명박,이들은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한것 아니다 자기 패거리들 친인척들 위해서 정치를 한놈들이다 김대중,노무현 이 두분들은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한것 분명하다 역사가 살아서 말 한다
정말 못살겟다 수입은 점점 줄어들고 가진놈들은 더 처먹고 있으니 정말 못살겟다 2년 후면 명박기 일족들을 한국에서 몰살 해야한다 우리가 더이상 당하고만 살수는 없어요 저놈과 독재자 딸 박근혜 우상화 놀이하는 한나라당 꼴도 보기도 싫다 이젠 구역질이 다 난다 정말 못살겟다
breadegg/ 매장당하느니, 스스로 산화한 것이다? 그럴까요? 노통은 재임기간, 국민들의 무관심 심지어 조롱속에서도 혼자서 수구들의 패악질을 막아 왔지요.. 그런 그가 퇴임 후 대한민국의 엄청난 역주행을 본 겁니다. 그걸 온 몸을 바쳐 막으려 한 것이고. 분명히 그 죽음이 국민들을 자각케 하는 효과를 발휘했고. 또 현재 진행중이지요..
한사람이 자신이 반대글 쓰고 - 또 자신이 쓴 글에 욕한는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기회는 충분하였고 - 관리자님, 제발 철저히 조사해서 - 영원히 퇴출하기 바랍니다. - 뷰스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 완전 뷰스의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뷰스를 망치는 인간입니다. - 그 사람 여러 사람으로 접근 찬반수 조작하고 있습니다
요즘 자주 오지도 못하고...댓글도 거의 안달지만 - 밑에 류촉새라는 이름으로 유시민 욕하는 사람이나 - 그걸 시비걸고, 욕하는 사람이 - 지금까지 관찰하기론 ...같은 사람이거나 - 같은 패거리란 느낌...확신이 매우 강하게 듭니다. - 거의 사용문체가 같은 사람으로 봐야 할 듯 - 관리자님 제발 퇴출하세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외국서 알아주는데, 한국서는 푸대접하는것은 문제인것 같다 http://topics.nytimes.com/topics/reference/timestopics/people/k/_kim_dae_jung/index.html?scp=1-spot&sq=Kim%20Dae-jung&st=cse . . .
노무현 전 대통령은 외국서 알아주는데, 한국서는 푸대접하는것은 문제인것 같다 http://topics.nytimes.com/topics/reference/timestopics/people/r/roh_moo_hyun/index.html?inline=nyt-per , , ,
비서실장에게 아들 집 사주게 돈 구해오라고 한 권양숙에 대해서는 다들 조용하네 지가 뭔데 돈 구해오래? 그래서 비서실장이 박연차에게 달라던 돈이 600만달러야 한국돈으로 70억에 달하지 이 것을 문제 삼으면 두가지 반응이 나오지 권양숙도 젊었을 때 고생많이 했다와 전두환은 1조원이다 그래 권양숙 잘했다 참 잘했어 됐냐?
노무현이 없었다면 이명박이 있었을까? 노무현은 이명박을 예비하여, 카페트를 준비한 사람인 것을. 그가 표를 구할 때의 바른 마음을 굳게 지키고 행하였다면, 그의 죽음도, 이명박의 출현도 가능하지 않았을 터. 그는 자신을 배반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배신한 것. 때문에 그를 생각하며 눈물을 뿌리는 것은 순정이 아니라, 미망인 것. 눈물은 노박 비극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