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가수 박지윤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연을 맡았다.
10일 극단 현대극장에 따르면 박지윤은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활발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주인공 마리아 역에 캐스팅됐다.
박지윤은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2008년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에 출연한 바 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12월5~6일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내년 2월 중순까지 청주,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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