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랩

프로자백러 2기를 모집합니다

프로자백러” 2기를 모집합니다.

10월 15일부터 “프로자백러” 1기를 시작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분들이 참가 신청해 주셨고, 처음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맞춰서 진행한 게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제 딱 한 주 남았네요.

처음에는 프로젝트 진행에 무게를 두고 진행하려고 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왜 이렇게 쓰는가?”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초/이론과 코드/실무를 연결하는 형태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기분입니다.

Diary

프로자백러를 진행하면서 달랩 사무실에도 여러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책상 배치도 바꾸고, 대형TV(모니터)도 마련했습니다.

간식도 마련했습니다: #1, #2, #3, #4, #5.

실습을 하기 때문에 코드를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커다란 모니터 또는 온라인으로 바로 확인하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는 게 얼마나 강력한지 배우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강의를 하면 제가 성장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르치는 입장에 얽매이지 않고 계속해서 배우려고 하면, 제가 준비한 것 이상으로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Friday Night Training, 멘토링, 데잇걸즈, 프로자백러 등을 통해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여정에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걸 배울 수는 없겠지만, Domain Driven Design, Clean Architecture, Test Driven Development, Spring 등을 “왜 이렇게 하는가?”란 본질에 집중해서 압축적으로 배울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주제를 동시에 다루고 있기 때문에 개별적인 학습으론 쉽게 얻기 힘든 내용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수업 중 계속해서 저에게 질문을 던지시면, 커리큘럼 이상의 것을 얻으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빨대를 꽂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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